[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서울시는 '공유도시 서울 BI(Brand Identity), 슬로건 및 승용차 공동 이용사업 브랜드명 공모전'에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유도시'는 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물건과 공간, 재능 등을 나누는 공유 활동을 통해 경제·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BI부문 대상은 '공유도시 서울'이라는 문자에 ÷와 +기호를 활용한 '나눔 더하기(구도연)'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슬로건 부문에는 '천만가지 공유 천만가지 행복(김나원)'이, 승용차 공동이용 사업 브랜드명 부문에는 '나눔카(Nanumcar·조옥진)'가 대상을 수상했다.
BI부문 대상작 '나눔 더하기'는 공유기업과 공유단체들에 의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셰어링 브랜드명은 승용차 공동이용사업의 브랜드명으로 활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보여준 뜨거운 관심만큼 공유도시 서울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아 기자
‘나눔 더하기’, 공유도시 서울 브랜드명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입력:2013-02-19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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