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모나미가 오는 8일 수지 본사에 모나미 스토어 ‘스토리 연구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존 판매 목적의 매장과는 차별성을 뒀다. 방문객은 모나미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입혀낸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은 물론, 잉크 DIY 프로그램 및 클래스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다.
내부 공간은 만년필용 잉크를 고객이 직접 제작하는 ‘잉크 랩(Ink LAB)’을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는 ‘클래스룸’, 주력 제품 및 디자인 상품이 전시되는 ‘제품존’등으로 구성되었다.
잉크 랩은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해 자신만의 잉크 컬러를 만드는 공간이다. 완성된 잉크 레시피는 모나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향후 동일한 컬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잉크 DIY 체험은 모나미 컨셉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45분, 체험비는 30ml잉크 포함 2만5천원이며, 평일은 3회, 주말은 4회 운영된다.
클래스룸에서는 데코 마카, 패브릭 마카, 세라믹 마카 등 컬러링 제품들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를 전문 강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제품존에서는 고급펜과 마카 라인 등 주력 제품은 물론, 고급 데스크 상품, 라이프스타일 소품, 디자인 팬시 등 이색적이고 독특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 방문객들에게는 잉크 만들기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나미는 잉크 랩 오픈 기념으로 8일부터 2주간 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 시 잉크 DIY 체험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는 모나미가 제공하는 생활 속의 소소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공간”이라 소개하며, “고객과 모나미가 문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모나미 스토어 '스토리 연구소' 오픈
기사입력:2017-12-07 09:01:0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