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KDB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6일 한국YMCA전국연맹 강당에서 양육미혼모 가정과 쉼터 여성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KDB나눔재단은 육아용품 200세트(300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세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산업은행에서 별도로 후원한 양육미혼모 가정을 위한 분유 ·기저귀 등 긴급물품세트(100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2015년부터 추진돼 온 ‘KDB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담요, 겨울철 내의, 먹거리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약 1억5000만원어치 구입해 여러 취약계층에게 지원해왔다.
강창모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KDB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생산물품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경수 기자
KDB나눔재단, 취약계층에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전달
기사입력:2017-12-0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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