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2018 S/S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 개최

기사입력:2017-12-07 16:03:15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에몬스가 6일 인천 남동공단내 본사에서 열린 ‘2018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웰-리브(Well-Live)를 트렌드 콘셉트로 발표했다.

이 번 트렌드 발표회에서는 공간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 스타일 옷장’과 통가죽으로 만든 오더메이드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와 함께 ICT기술을 접목한 침대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회장은 ‘4가지 핵심 전략인 4-Well(Well-stay, Well-made, Well-sleep, Well-service)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 주는 제품과 구매 후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는 사후서비스를 통해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강조하면서, 하루를 더 행복하게, 생활을 더 편리하게 ‘웰-리브’ 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를 소개했다.

에몬스는 대리점주들이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만 2018년도 상반기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18년 신제품 품평회에 이어 진행된 정책 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 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에몬스 조성제 사장의 2018년 상반기 영업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2018년 국내 주요 수출산업의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 시장 성장률이 2~3%에 머물고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 등으로 얼어붙은 건설 경기 시장이 가구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고의 제품, 최상의 서비스,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명품 품질로 필승의 영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200여명의 대리점주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특히 14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이제 소비자들은 가구만 구매하는 것이 아닌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받기를 원한다며 에몬스 인테리어 사업이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르는 한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몬스 인테리어는 2017년 인천 본사, 서울 송파 전시장을 비롯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매장 (TI매장)을 47개점으로 확대했으며, 인테리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빙큐레이터를 양성하여 전문적인 상담. 시공. 명품 A/S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