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서울시는 ‘공유경제 시작학교’에 참가할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유경제 시작학교는 공유경제의 가능성 및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검증하고 그룹별 맞춤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완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8월 31일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강남구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강남구 삼성동 허브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등이다.
공유경제 사업에 관심 있는 창업 준비자와 초기 창업자, 비영리민간단체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까지 공유허브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동기와 사업 아이디어 등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4일 개별 통지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총 5만원(회당 1만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서울시, ‘공유경제 시작학교’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2013-07-10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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