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관련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 그린 컬러 등 크리스마스를 떠올릴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기념일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BYC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레드 홀리데이’ 란제리를 선보였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화려한 레이스 디테일을 매치해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 란제리 세트는 가슴을 안정감 있게 감싸는 3/4컵 와이어몰드 브래지어와 힙라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헴팬티로 구성됐으며 취향에 따라 섹시하게 입을 수 있는 티팬티, 슬립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 즈로즈는 아웃밴드 스타일의 제품으로 밴드 부분에 골드 컬러의 쎌핑크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낭만적인 감성과 무드를 담은 ‘해피 크리스마스 라인’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와 시즌 아트워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남녀 풀오버 상품으로 구성된 ‘해피 크리스마스 라인’은 울 100%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용 풀오버 제품은 숄 머플러 스타일의 옷깃으로 따뜻함과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아트웍 여성용 반집업’은 화이트컬러에 레드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우면서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욘드 클로젯은 레드, 그린, 블랙 컬러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스웻 셔츠 2종과 후드 2종으로 구성됐으며,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도그 그래픽과 노맨틱 그래픽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레드 체크 패턴 머플러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도그, 새로운 기법이 적용돼 부드러운 외형과 촉감을 갖춘 하트 패치 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하기 좋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커플 아이템 쏟아지는 패션업계, 성탄절 특수 잡기 분주
기사입력:2017-12-12 09:23:3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