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 판매된 변액저축보험(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31억7000만원 중 11억원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9월 말 방카슈랑스 변액저축 보험판매를 시작한 뒤 약 2개월 만에 이룬 업적이라 그 의미가 크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채널의 주력 상품은 ‘(무)베리굿(Vari-Good)변액저축보험’이다. 해지공제비용, 수금관련비용, 추가납입수수료가 없는 등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펀드(국내/외 총 23개) 라인업, 글로벌자산운용사인 ‘이스트 스프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펀드의 안정적인 운용, 업계 선도 수준의 ▲고객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월/분기운용 리포트, 펀드편입비율 자동변경옵션 등) 등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판매에 박차
기사입력:2017-12-18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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