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서울시는 슈젠코리아, 미리내운동본부와 함께 어려웃 이웃에게 4억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되는 신발은 총 2014켤레로 척추와 관절을 편안하게 하는 기능성 신발이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리거나 도움을 주길 원하는 사람은 120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나눔협력 확산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이 희망을 가지게 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서울시, 저소득층에 4억원 상당 신발 기부
기사입력:2014-03-1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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