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만도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지난 12일 이마트 부산 문현점 3층 ‘엠라운지(M-Lounge)’에 입점했다.

‘엠라운지’는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전동보드,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판매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이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이곳 엠라운지 문현점이 최초다.

만도풋루스는 현재 이마트 엠라운지 부산 문현점을 비롯해 서울 영등포점, 경기 하남점, 광주 상무점 및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엠라운지 하남점, 고양점에도 입점해있다.

만도풋루스는 엠라운지 방문 구매 고객에게 추가 배터리, 헬멧, 가죽안장 및 그립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승 체험이 상시 가능하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부산 엠라운지 문현점 인근에는 국제 금융단지 등 업무지구가 있어 전동모빌리티 제품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비중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입점을 추진했다.”며 “해당 매장에서는 시승 및 간단한 수리도 가능해 만도풋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들을 직접 시승해보고 체험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ECU)를 이용해 순수 전자식으로 구동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로써 배터리는 탈착식으로 충전과 교환이 간편하며, 1회 완충 시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