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life] 오는 동짓날, '단팥 라떼' 한 잔 어떠세요?

기사입력:2017-12-20 19:26:09
단팥 꽃방과 단팥 라떼 (사진=CJ프레시웨이)
단팥 꽃방과 단팥 라떼 (사진=CJ프레시웨이)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오는 22일 은 동짓날이다.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冬至)는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로 집안의 악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날이다. 따뜻한 팥죽은 동짓날에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지만, 올해처럼 음력 초순 (11월 5일)에 드는 ‘애동지’에는 풍습에 따라 팥죽 대신 팥떡이나 팥밥을 먹기도 한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동짓날을 맞아 CJ프레시웨이 김혜경 셰프와 함께 ‘팥’을 활용한 이색 조리법을 소개했다.

소두 혹은 적두라고 불리는 '팥'은 단백질과 칼슘, 탄수화물, 철분, 비타민 등 영양가가 풍부한 곡물일 뿐만 아니라, 수분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팥조림’, 조리가 번거로울 땐 빙수용 팥조림도 OK!

▲ 재 료 : 팥 2컵, 설탕 2컵, 소금 1/2큰술, 물 10컵

▲ 만드는 법
① 팥을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② 냄비에 물과 팥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후 물을 덜어낸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