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투자자문사 토브파트너스(TOB Partners)와 온라인 자문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투자상품을 구매할 때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매절차를 간소화, 자문에서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 자문서비스 이용고객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문사별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토브파트너스, 한국채권투자자문 외 4개의 투자자문사와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토브파트너스는 국내 중대형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자경 대표이사가 독립해 신설한 투자자문사로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환매조건부채권(RP), 예금 등의 금융상품에 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키움證, 토브파트너스와 온라인 자문플랫폼 서비스 제휴
기사입력:2017-12-27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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