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군포문화재단이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1천권을 전달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이름을 밝히기 원하지 않은 한 독지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단 예술진흥본부에 아동도서 1000권(500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도서들은 소외계층 아동 500명에게 1인당 1세트(2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원응호 예술진흥본부장은 “전달된 책들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문화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군포문화재단, 소외아동에 도서 1000권 전달
기사입력:2017-12-28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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