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팀)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교육·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8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창업자나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 시에는 1년 동안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여 창업자들의 사업을 발전할 기회와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및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내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자원의 연계·활용을 통해 훌륭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팀의 사업진행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라북도의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경진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 모집
기사입력:2018-01-03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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