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이 말레이시아에 3호점을 오픈했다.
슈펜은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2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달에는 조호바루에 3호점을 열었다.
슈펜은 조호바루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대 규모의 쇼핑몰 패러다임 몰(Paradigm Mall)에 826㎡(250평) 규모로 입점했다.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맞닿아 있는 국경도시다. 주말에는 구매력이 높은 싱가포르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나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싱가포르 지역 소비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
최근 가성비가 좋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SPA에 대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집객 효과가 뛰어나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슈펜은 올해 상반기에만 말레이시아 내 3개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이랜드 슈펜, 말레이시아 3호점 열어
기사입력:2018-01-14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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