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3일 오후 2시 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8 경기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경기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인 2017년에는 약 16억4000만 원의 예산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74개 단체)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0개 내 단체를 선정하여 1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에는 20개 내 단체를 대상으로 3억3000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령기 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및 방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체험·관람·실연·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별 문화적 환경과 자원을 고려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단체에서 학습대상과 향유기관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2개 분야의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30회차 내 프로그램)까지이며 2개 분야 모두 지원금 최고 2천 5백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 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경기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0억원 지원
기사입력:2018-01-21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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