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킹스레이드' PVP 방송 시스템 업데이트

기사입력:2018-01-26 13:43:45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PVP 방송 시스템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방송 시스템은 유저들간의 자웅을 겨루는 결투장 '승리의 리그'에서 개설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전투를 공개하는 '방송'과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관전' 모드로 구성됐다.

'방송'을 시작하게 되면 플레이 화면이 공개됨과 동시에 채팅창이 개설되며, 관리를 통해 방송에 다른 유저들을 초대 또는 퇴장 시킬 수 있다. '관전'모드 에서는 자신이 시청중인 방송을 친구들에게 추천 및 초대 할 수 있으며, 자주 시청하는 방송을 즐겨찾기로 등록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해 맞이 2차 세계 의상 코스튬과 함께 영웅의 초월 시스템 개편, 영웅들의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먼저, 새롭게 의상이 추가된 영웅은 아이샤, 루나, 메디아나, 닉스 등 총 8종으로 한복과 유카타, 치파오, 볼레로 등 '킹스레이드'가 진출한 여러 국가의 전통 의상으로 구성됐다.

영웅의 초월 시스템은 그 동안 단계에 따라 1개씩 습득 할 수 있었던 특성이 포인트 사용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습득 할 수 있는 초월 특성도 확대 되었다. 단, 빛과 어둠 특성은 동시에 습득 할 수 없다.

이외에도 '킹스레이드'는 새로운 영웅과 기존 영웅들의 능력을 조정하는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패치 대상 영웅은 총 38명으로, 영웅들의 고유 스킬이 추가 및 변경되었으며, 전용무기 특성과 마나 소모량 등도 조정되었다.

'킹스레이드'의 새로운 코스튬과 방송 시스템, 캐릭터 밸런스 패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