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 취임 및 119주년 창립기념 축하로 받은 쌀을 모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창립기념식이 끝난 직후 손태승 은행장은 취임 및 창립기념식 축하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은행에서 기부한 쌀 3,250kg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11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과 이웃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 840여개 영업점에서 지점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기부하여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 복지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우리은행, 소외계층에 ‘취임 및 창립기념 축하쌀’ 기부
기사입력:2018-01-26 1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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