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20개 국가에서 비고정형(dockless) 공유 자전거 사업을 하고 있는 ‘오포(ofo)’가 부산광역시에서 공유 자전거 사업을 시작한다
25일 오포는 부산에 시범적으로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해 부산시청 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포는 현재 21개 국가, 약 250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자전거 1000만대 이상을 운영하며 3200만건의 자전거 공유 거래가 이뤄진다. 전세계 2억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오포는 부산 지역 관공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 사용을 권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오포는 시범 서비스 중 발생하는 무단 주차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오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고객 지원 메일(cs_kr@ofo.com), 전화(080-98221-323)를 통해 24시간 신고할 수 있다.
로렌스 카오(Lawrence Cao) 오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는 “오포 공유 자전거 시스템이 대중교통 혼잡과 지하철 체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 부산 상륙
기사입력:2018-01-29 09:09:3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