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해 모델 윤두준이 학교에 깜짝 방문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크린토피아가 각 학교에서 수거한 교복을 모아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세탁해서 돌려주는 행사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크린토피아는 학부모들의 교복 가격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지금까지 약 10만여 벌의 교복을 수거·세탁해 학교로 전달했으며, 참여 학교 또한 약 450여 개교에 이른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장기 캠페인이다. 업계를 통틀어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크린토피아 모델 윤두준이 참여하기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작년 크린토피아의 코인빨래방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모델로 발탁된 윤두준은 깔끔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의 호감을 얻고 있다. 이번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가장 큰 호응을 보내준 학교에 윤두준이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에 학교별 응원서약을 할 수 있다.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서약을 한 학교에 윤두준이 찾아간다.
윤두준 방문 이벤트와 별도로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교복 수거 및 크리닝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크린토피아 교복 물려주기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올해 10년째를 맞은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이 지닌 나눔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크린토피아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의 ‘토요일 교복 당일 세탁 서비스’는 토요일 오전 10시 이전에 교복을 맡기면 당일 오후에 찾아갈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 ‘크린토피아+코인워시’도 60분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세탁을 끝낼 수 있어 바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2018-01-29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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