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총 2,185건의 금융사기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이 예방한 사기피해 금액은 약 113억원이며,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현장에서 검거한 대포통장 명의자는 61명이다.
기업은행은 은행을 방문해 현금을 출금하려는 대포통장 명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2006년 서울지방경찰청과 금융사기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자금을 이체했을 경우, 신속하게 계좌지급정지, 피해금 환급신청 등을 해야 한다”며, “경찰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IBK기업은행, 지난해 2,185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기사입력:2018-01-31 17:07:28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