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키움증권이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키움 제754회 ELS'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청약 마감은 2일 오후 1시까지다.
'키움 제754회 ELS'의 기초자산은 Nikkei225지수와 Eurostoxx50지수 그리고 HSCEI지수로, 세전 연 7.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 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6%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2.8%(연 7.6%)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고강인팀장은 “지난주 출시했던 지수형 ELS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같은 기초자산과 목표수익률의 상품을 다시 출시했다.”며 “예금보다 더 적극적인 재테크를 하기 위해 ELS를 처음 찾는 신규투자자나 최근 ELS가 조기상환되어 재가입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키움증권, 연 7.6% 수익 추구 해외지수 ELS 공모
기사입력:2018-02-01 10:49:51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