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머징 시장의 주식・채권・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BNPP이머징멀티에셋인컴펀드(주식혼합-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BNP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아시아・유럽・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이머징 시장의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인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펀드다. 펀드는 BNP파리바의 자산배분 전문운용사인 MAQS에서 2016년 4월부터 운용중이며, 설정 이후 수익률은 연환산 14% 수준(보수 차감 전)이라고 전했다.
이머징 국가들의 선진국을 상회하는 GDP 성장률・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 유가・달러 약세와 이머징 통화 강세 등 이머징 시장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점이 이 펀드에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한BNP 솔루션운용팀 김성훈팀장은 “IMF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률은 5%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글로벌 경제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를 보유한 MAQS 멀티에셋운용팀과 이머징 시장 현지 운용전문가의 협업에 의한 적극적인 운용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성과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BNP 이머징멀티에셋인컴펀드는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신한BNP, 안정적 수익 추구 ‘이머징멀티에셋인컴펀드’ 출시
기사입력:2018-02-02 13:09:5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