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순 마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사회 소속 스포츠단 선수로서 고된 훈련, 경쟁, 성적을 내야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즐기면서 운동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한국마사회 현정화 탁구 감독, 이경근 유도 감독, 전재식 승마 감독 및 김재범 유도 코치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유도’, ‘탁구’, ‘승마’ 등 비인기종목의 스포츠단 창단 및 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