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L7홍대는 L7명동, L7강남에 이어 3번째로 개관하는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의회 한일용 의장, 마포소방서 박순일 서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주요 기관장 및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구성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디 뮤지션 스텔라장과 마멀레이드 키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돋보이는 오프닝 점등식과 객실,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배현미 총지배인은 “L7홍대는 홍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호텔 자체가 특별한 여행지가 되는 ‘잇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 22층, 340실 규모의 L7홍대는 인테리어에서부터 공간 구조, 마감재, 가구, 방 안의 작은 조명 하나까지 홍대 지역을 찾는 이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하여 디자인 했다. 또한,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아티스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경계 없이 공존하고 교류하는 홍대의 지역성을 살려 갤러리 및 아트 콘텐츠 하우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L7홍대는 마법 같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매직 유랑단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13만 5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과 더불어 매직 유랑단 파티 입장권 2매가 주어진다. 매직 유랑단 파티는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컨템포러리 서커스, 인디밴드 공연, 디제잉 등이 어우러져 L7홍대의 환상적인 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오는 8일 당일만 투숙이 가능한 상품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