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관람객들이 싱그러운 꽃밭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살펴보고 있다.
에버랜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등 매일 4종 7천여 마리의 나비들과 함께 봄의 기운을 한 발 먼저 느낄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을 2월 중순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리봄 나비정원'에서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나비 사육사 스토리텔링, 나비 꽃모자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에버랜드, "벌써 입춘!"... 봄 향기 가득한 나비정원 선보여
기사입력:2018-02-02 2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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