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제네시스 차종 대상 ‘장기렌터카 소유형’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2018-02-12 08:39:49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렌터카 소유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장기렌터카 소유형’은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동시에 장기렌터카의 세제 혜택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렌트 만기 후에 차량을 매입하는 데까지 들어가는 총 비용이 할부보다 저렴해 내 차를 마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기렌터카는 세법 상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등록세와 자동차세를 할인 받고, 공채매입비용도 면제받는다. 뿐만 아니라 LPI 차량도 이용할 수 있어 유류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 같은 렌트 상품의 강점에 가격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제네시스 EQ900와 G80, G70이다. 현대캐피탈은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월 최고 4%의 납입금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제네시스 G80 3.3 럭셔리 모델의 경우, 60개월 기준으로 렌트 상품을 이용한 후 차량을 매입하면 할부 대비 2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EQ900과 G70은 할부 대비 각각 95만원, 69만원 할인된 가격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에 걸맞게 스마트 케어(Smart Care) 보험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키 분실 시 무료로 재발급 받거나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키 분실 등으로 인한 견인비용과 대체 교통수단에 대한 비용 등도 모두 보장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네시스를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비용 부담이 낮은 것은 물론 세제 혜택과 보험 서비스까지 혜택이 풍성하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차종 대상 ‘장기렌터카 소유형’ 프로모션은 현대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