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사업자가 연금계리인력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사전의무 과정인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과정을 4월 3일부터 개설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과정은 보험업법 제182조 제1항에 따라 등록된 보험계리사 등을 대상으로 업계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연금계리에 대한 핵심노하우 및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기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담금 산출 및 재정건전성 검증 등 퇴직연금계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들은 퇴직연금제도의 개요 및 법령, 연금계리 모형 및 절차를 이해하고 제도설계 및 자산운용 능력을 제고하여 퇴직연금계리 전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금투협,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과정 개설…내달 13일까지 모집
기사입력:2018-02-14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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