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 퀀트 및 퀀트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전 트레이딩 모델 개발 중심의 ‘퀀트 모델링 실습’ 과정을 4월 9일부터 개설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전문 퀀트를 초빙하여 글로벌 매크로 트레이딩 모델 설계・주식 롱숏 트레이딩 모델 개발・주가 패턴 모델 구축 등 교육생이 트레이딩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강생들은 투자전략에 따라 맞춤형 퀀트 모델링을 통한 자산운용과 자산관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교육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0일간 4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 (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