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클리가 소비자에게 신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원 옵세션(One Obsessi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클리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1층 로비에서 브랜드 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오클리는 이번 체험존을 통해 지난달 출시한 하모니 페이드 컬렉션 아이웨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자유롭게 컬렉션 제품들을 착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클리는 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오클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는 오클리 신제품에 관련된 문제의 답을 찾아 댓글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클리 아이웨어 제품을 착용한 사진과 함께 ‘#오클리’, ‘#하모니페이드’를 해시태그로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의 정답자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 중 각각 2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오클리 신제품인 하모니 페이드 컬렉션 아이웨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월 9일 오클리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룩소티카코리아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 체험존을 통해 오클리의 아이웨어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경품 혜택의 기회도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