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의 ‘네오코닉’ 2종 출시

기사입력:2018-02-27 07:58:59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루이까또즈가 2018 S/S 시즌을 맞아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더한 핸드백 ‘네오코닉(Neoconic)’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주력상품인 네오코닉 라인은 새로운 심벌(symbol)을 뜻하는 말로, 사다리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헤리티지 감성을 살린 핸드백이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고유의 로고를 강조해 정통성을 드러내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네오코닉 라인은 균일한 캐비어 모양의 엠보공정을 거쳐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소가죽 소재에 고급스러운 로고가 어우러져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로, 라지는 모던한 느낌의 블랙, 미디엄은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 블러셔 핑크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체인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기분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 등 여러 느낌으로 활용 가능하고, 캐주얼룩부터 포멀한 스타일, 드레시한 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방 후면에 백 포켓까지 섬세한 수납기능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2030 유스세대를 겨냥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심플한 실루엣에 루이까또즈 고유의 로고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네오코닉 가심비 핸드백으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가 새롭게 출시한 네오코닉 라인은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0만 원대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