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종훈 기자] 넥슨이 두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을 만든다.
서울에 건립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두번째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넥슨재단을 만들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글로벌 브릭 기부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27일 판교 사옥에서 넥슨재단 설립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비전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모회사인 엔엑스씨(NXC) 등 넥슨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 인가를 받았다.
넥슨재단의 슬로건은 '프롬 어 차일드(from a C·H·I·L·D)'다.
C는 창의성(Creativity), H는 건강(Health), I는 정보기술(IT)을 뜻한다. 또, L은 교육나눔(Learning), D는 꿈의 실현(Dream)이다.
넥슨재단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ews@seconomy.kr
넥슨, 재단설립..사회공헌 본격화
두번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사입력:2018-02-27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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