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올해 7억 5,000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첫 지원사업으로 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투자 ▲인사․회계․법무 분야 등 경영 컨설팅 지원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기금의 핵심사업인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크라우드펀딩 매칭 투자 ▲무상 재정지원 ▲무이자 대출 지원 등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사업은 공공기관이 공동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의 핵심역량인 금융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