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김용남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공유오피스 대표업체인 패스트파이브를 방문해 공유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 세계 공유경제 시장규모가 2025년 355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있을 만큼 공유경제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한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도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금융·기술·행정을 논스톱으로 융합하는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수립했다.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공유주택, 공유오피스 등 공유경제와 연결시켜 시너지를 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규제개혁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는 선진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법의 출현을 막아선다"며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를 옥죄고 있는 2중, 3중의 중첩 규제들을 혁파해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경기도를 공유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6.13 지방선거] 김용남 "경기도, 공유경제 메카로 만들겠다"
기사입력:2018-03-20 1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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