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한정아 기자] 배우 김효진이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공개된 화보는 매년 4월 얼루어 코리아가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권 단체 '케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효진이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환경 보호와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은 화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으며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와 봉사에 꾸준히 힘을 보태는 김효진씨의 행보와 진정성이 눈에 띈다. 이번 화보 촬영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지인들에게 나는 덥석 키우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반려동물은 나이가 들면 치료비가 들 수도 있고, 보살핌이 필요할 수 있다. 동물은 끝까지 아기와 같다. 가족으로 맞이하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효진은 생명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유기, 학대 동물들을 돌보는 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되는 서명 참여, 공유하기, 그리고 단체나, 펀딩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마음만 있으면 모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효진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김효진 "반려견 책임감 중요"…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2018-03-23 13:43:3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