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공유경제 사업을 공모, 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하고 각각 최대 300만원까지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유경제를 통해 사회·경제·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민간 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공간·물건·정보 및 지식공유 등을 통해 주민에게 편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식료품, 생활용품 나눔, 장난감 대여, 아나바다 장터 운영, 공간 공유를 비롯해 물건·식품 분야, 공간 분야, 재능·경험 분야, 지식·정보 등 분야와 관련한 공유사업을 찾을 계획이다.
공모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준비해 시 사회적경제지원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 전주시 공유촉진위원회 심사와 컨설팅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최근 교통·주거·환경 등 도시문제의 해법을 공유경제에서 찾고 있다"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여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