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달 30일 지역내 사회적기업 ㈜오피스타운 배재문구가 3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사회적협동조합 금천사회경제연대를 통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점토, 물감, 데코글라스 등 미술활동 용품으로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 사업인 ‘학교에 경제를 더하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자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가산동에 위치한 오피스타운 배재문구(대표 배재문 ·박윤경)는 사회적기업으로 사무용품, 전산용품 등을 생산, 제조해 공급하는 회사다.
임미경 사회적경제팀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사회적기업의 기부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사회적기업 '배재문구' 미술용품 기부
기사입력:2018-04-06 1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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