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일부터 생산된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6월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 이다.
이상진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모바일 앱에서 직접 등록 가능하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우유협동조합, 경찰청과 함께 ‘안심등록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2018-05-02 13:30:2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