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울산시는 ‘2018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고를 거쳐 35개 기업, 339명이 접수해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했다.
지난 18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기업 10개,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재참여 기업 1개,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기업 24개로 총 216명을 선정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ㆍ환경ㆍ문화ㆍ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일정 부분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등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5개 기업, 216명은 해당 구ㆍ군과 약정체결을 거쳐 내년 5월말까지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 받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울산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사회적기업' 선정
기사입력:2018-05-23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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