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한정아 기자] SK스토아가 연달아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파트너십을 강화한다.
SK스토아는 강원도,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와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스토아는 이를 통해 강원도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 홍보 강화, 유통채널 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사업 본부장, ㈜행복나래 김학수 SE혁신센터장, 강원도 최정집 경제진흥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스토아는 30일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행복나래와 업무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선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홈쇼핑 채널 진출을 위한 단계별 성장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방송 제작 및 송출, TV 모바일 등의 채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 등을 상호 지원한다.
SK스토아 윤석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소비,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효율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SK스토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MOU체결
기사입력:2018-05-29 1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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