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에 가족친화경영 바람이 불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리 우대 등 기업경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정장이 아닌 캐주얼을 입고 정시 퇴근시간보다 일찍 퇴근하는 ‘캐주얼데이’, ‘패밀리데이’로 지정,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아울러 연초에는 ‘연간 휴무 일정’을 공지해 직원들이 여유 있게 휴가 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피닉스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준다. 또 임직원 주택, 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빌려준다.
그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도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현진 기자 news@seconomy.kr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부는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 잡아요”
기사입력:2018-06-12 19:25:4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