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북미 정상회담X지방선거 토론 나선다···전날 '긴급회의'

기사입력:2018-06-14 22:19:49
ⓒ JTB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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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JTBC '썰전'이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와 관련해 토론을 벌인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썰전'은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됐다. 그러나 12일과 13일 이어진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의 두 이슈를 분석하기 위해 방송 하루 전인 어제 사상 최초로 오전과 심야 두 차례에 걸쳐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6.13 지방선거에 대해 유시민은 "2006년 참여정부 때와 비슷하다. 연속된 선거에서 완패했을 때 절망감을 알아요. 그래도 변화가 오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했다고 해서 이 결과가 다음 총선까지 그대로 갈 일은 없다"며 "이번 선거는 하나의 좋은 보수 혁명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는 후문.

한편, JTBC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