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한정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총괄기구인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곽범국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관련 전문 분야를 고려해 김용기 아주대 교수, 김양우 수원대 교수,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사는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포용적 금융 실현, 좋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및 금융시장 안정 도모,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체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한 채무조정 및 재기지원, 금융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고, 중소형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등 희망주제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차휴가 사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눔을 통해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더불어 주요 사업 추진 시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주요항목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도입한다.
한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예금보험공사,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출범
기사입력:2018-06-22 11:46:5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