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매장, 일렉트로마트 정식 입점

기사입력:2018-06-27 10:00:00
샤오미 매장, 일렉트로마트 정식 입점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여우미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정식으로 입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샤오미는 온라인에서 높은 가성비 전략으로 샤오미팬(미팬) 확보하여 국내 입지를 다졌으며, 국내 IoT 시장 진출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IoT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웹캠 등 다양한 기기들이 국내 출시되면서, 미 홈(MI-Home) 어플을 한글화 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국내 인공지능(AI) 필요성을 느껴, 지난2월 ㈜여우미는 샤오미, 네이버와 3자 MOU를 체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시 계약은 샤오미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샤오미 IoT기술 연계를 골자로 체결되어 앞으로는 샤오미의 수많은 IoT제품들을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제어할 수 있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여우미 관계자는 "이번 영등포 입점 프로모션으로, 샤오미 전동 킥보드2,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 미밴드2, 캐리어를 어디서 볼 수 없는 가격으로 한정판매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여우미 한문호 대표는 “지속적인 IoT제품 출시로 스마트홈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며, 고객들이 보다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