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꽃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새 멤버로 한지민을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리턴즈'에서는 동유럽으로 떠나기 전 멤버들의 사전 모임이 이야기가 방송됐다. 원년 멤버였던 이순재, 신구, 백일섭, 이서진은 오랜만에 나영석 PD와 제작진을 만났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번에 동선도 길고 이서진 씨도 예전의 청년이 아닌 중년이고 해서 젊은피 막내가 새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미소와 함께 "누구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김용건이 등장하자 이서진은 눈을 질끈 감았다. 이서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약속 장소가 강남역이라 젊은 친구가 오겠구나 생각했다. 마음속으로는 한지민이라고 추측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꽃보다 할배' 이서진, "한지민 기대했는데" 김용건 등장에 '질끈'
기사입력:2018-06-29 2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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