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에 대한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지우와 박칼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요리하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섹시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이 양파 써는 걸 보고 반했다. 요즘에도 가끔 장난으로 '오빠 양파 좀 썰어봐'라고 한다. 진짜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지우는 "우리나라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제일 잘한다"며 "브래드 피트가 간다는 단골집에 갔는데 맛은 있더라. 근데 솔직히 우리 남편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레이먼킴은 부끄러워하며 "여보,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냉장고를 부탁해' 레이먼킴, 김지우 지나친 자랑에 "여보 그만해" 웃음
기사입력:2018-07-02 2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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