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유혹' 이재영이 '불청' 새 친구로 합류했다.
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21년 만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쑥스럽지만 불청 통해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재영은 1991년 '유혹'으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유혹 외에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대단한 너'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재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그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PD분이나 스태프분들 맞아주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이재영 누구?…91년 신인상 받은 가수
기사입력:2018-07-04 0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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