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만명 돌파?! 요즘 핫한 국가 면허증 ‘위생사’

기사입력:2018-07-05 13:30:00
응시자 만명 돌파?! 요즘 핫한 국가 면허증 ‘위생사’
[공유경제신문 이성민 기자] 위생사는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로서 지역보건소나 위생관리기관에 근무하면서 우리가 먹는 물의 수질을 감시하거나 쓰레기, 하수 기타 폐기물을 처리하고 공중이용시설 및 위생용품, 식품 등위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위생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매년 11월 실시되는 위생사 국가면허시험에는 해마다 만명 이상의 응시자가 몰릴 정도로 보건 위생분야에서 각광받는 직종이다.

위생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사 과정에 대한 강좌들도 잇따라 개강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직공무원 전문교육기관인대방고시학원은 2018년 11월 위생사 시험을 앞두고 위생사단기 합격반을 7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위생사 시험은 타 자격시험에 비하여 매년 변동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방고시학원의 원석주 원장은 “위생사 자격시험은 매년 관계법령이 개정, 폐지, 신설되는 등 준비하기에 까다로운 부분이 많은 시험이다. 때문에 개정내용이반영된 그 해 6월 이후 출간된 교재와 강의를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대방고시학원의 위생사 단기합격반은 개정된 내용을 100% 반영하여 수업이 진행되며, 최대 3개월이면 모든 시험준비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대방고시학원의 위생사 단기합격반의 특징은 타 강의에 비하여 강의수를 비약적으로 압축하여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집중된 학습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또한 교재의 저자이자 대방고시학원 전임교수인 하재남 교수는 위생사 교육에 있어 25년의 경력으로 위생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시험 전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강의로도 알려져 있다.

2018년 개정법안이 반영된 위생사 단기합격반은 필기와 실기과정이 포함된 커리큘럼으로서 학원강의와 온라인강의를 통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온라인강의의경우 시험일 전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방고시학원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