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조선으로 가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고국 조선으로 가게 된 유진 초이는 "좋은 일이냐"고 묻는 상관에게 "조선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내 조국은 미국이야. 조선은 날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거든"이라며 조선에 애정이 없음을 밝혔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미스터 선샤인' 출연으로 회당 약 1억 5000만원을 받아 24부작 총 개런티 36억원에 달한다.
'미스터 선샤인'의 제작비가 약 43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병헌의 출연료가 그중 약 8.5% 가량을 차지하는 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봉 감독의 신작. 이병헌과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첫 등장···회당 1억 5천 개런티 '관심'
기사입력:2018-07-07 2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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