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비씨카드, 소상공인 지원 동반자금융 업무협약

기사입력:2018-07-09 11:14:40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비씨카드(대표 이문환)와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銀·비씨카드, 소상공인 지원 동반자금융 업무협약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비씨카드는 영세·중소가맹점에게 휴일에도 카드매출대급을 입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3분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일에 관계없이 매일 카드매출대금을 입금 받는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빠듯한 자금사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