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러시아의 냉동인간 기업 KrioRus(http://en.cryogen.me)가 냉동보존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연구를 위해 진행한 ICO가 7월 1일자로 100억원 목표액을 넘어선 128억원이 모집됐다.
KrioRus 는 본 ICO를 통해 모금된 자금으로 모스크바의 냉동보존센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스위스에 제2의 보조센터를 건립해 해동 연구 등 냉동인간 관련 기술에 대해 추가 연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냉동인간 기업인 KrioAsia(구 휴먼하이테크, 한형태 대표)도 이번 ICO에 참여하여 CRYO토큰을 확보했다.
한형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확보한 CRYO 토큰을 이용해 연말까지 국내 고객들에게 1천만원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2018년 하반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아시아 고객을 타켓으로 한 냉동보존센터 건립을 위한 ICO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
러시아 냉동인간 ICO, 목표액 128억원 초과 달성
기사입력:2018-07-12 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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